의정부에서 송추가마골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상당히 유명한 고깃집이다 의정부 금오동에도 송추가마골이 있지만 같은 체인점이더라도 이상하게 내 입맛에는 송추가마골 본점이 더 맛있는 거 같다 그래서 갈비가 생각날 때면 차 타고 좀 나가더라도 이 곳 송추가마골 본관으로 온다

송추가마골 본관에 사람이 많아서

신관으로 안내를 받았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술관에 온거

마냥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서 그게 참 편했다

 

송추가마골에서 대표적인 메뉴는

가마골 갈비다 1인분

1대에 39000원이고

총 3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니 바로 밑반찬을

세팅해 주셨는데 가격대가

있는 곳이라 확실히 반찬들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

샐러드가 상큼하니 입맛을 돋운다

탕수육은 고기 탕수육인 줄 알았는데

버섯탕수육이다 처음 먹어보는 건데

버섯 식감이 꼭 고기 같고 바삭바삭

하면서 은근히 맛있었다

주문한 송추가마골 갈비가 나왔다 

3대를 시켰으니 가격은 117,000원

갈비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맛있게 냠냠 먹기만 하면 된다

갈빗살이 어찌나 연한지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갈비가 

정말 맛있다

구워준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직원분이 알아서 또 오셔서

고기를 또 올려서 구워주시는데

계속 먹어도 먹어도 당기는

맛이다 나올 때 보니 송추가마골

단팥빵이 새로 나와서 먹어봤는데

팥도 많이 들어가 있고 달지 않아 맛있었다 

 

 

살면서 슬리퍼를 제대로 사본적이 없는 사람은 저밖에 없겠죠? 저는 슬리퍼 살돈으로 차라리 샌들이나 운동화사는게 더 좋겠다란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았던지라 슬리퍼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는 더 더울꺼라는걸 알기에 슬리퍼는 꼭 하나 장만해야 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무난한 나이키 슬리퍼와 뉴발란스 슬리퍼 그리고 로버스 슬리퍼를 비교하다 마침 세일도 하고 사이즈도 있어서 로버스 슬리퍼로 구매하게 됐어요

레스모아에 갔다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하면 적립도 되고해서 백화점에서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분명 10단위로 나온다고 들었었는데 여기 직원분은 5단위로 나온다고 해서 기존에 신던40보다 한사이즈 더 큰 245로 신어보니 발이 더 편하고 사이즈도 꼭 맞아서 45로 구매했답니다

저기요 슨생님~ 이건 제 슬리퍼에요

먹는게 아니라구요~ 신발에서 나는

냄새가 처음맡아보는 냄새라 그런지 연신

킁킁거리며 탐색전을 시작한다 꾹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이 정말 많다

로버스 슬리퍼 색상은 검정과 흰색

빨강 회색등 색상이 다양한데

내가 구매한 로버스 제노바 제품은

작년제품이라 사이즈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상술인지

몰라서 인테넷에 검색해보니 

정말 사이즈가 많이없다

내 발은 245지만 한쪽발이 250인

관계로 한사이즈 크게신는데

로버스 슬리퍼는 앞쪽에

사이즈 조절할수 있는 버클이

달려있어서 굳이 크게 신지 않아도

한칸 한칸옮겨가며 사이즈 조절을

하니 편하게 잘 맞는다

모델명은 LUD6127

치수는는 245

색상은 RV90

창재료는 합성수지다

 

상표에 제조년원을 보니 정말 작년이네

판매하려고 거짓말한줄 알았는데 진짜였음요

요 신발이랑 비슷한 다른브랜드 슬리퍼도 

비교해보려고 신어봤는데 로버스 슬리퍼가

훨씬 더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어요

취급상주의사항도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구요 가격대도 저렴하면서

튼튼한 여름슬리퍼로 로버스 제노바 추천해요~

맛집탐방 카페탐방 여기저기 다니며 탐방하길 좋아하는 쩡이입니다~드디어 개캉스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무더운 여름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싫지만 시원한 바다와 계곡을 반려견과 함께 갈수 있다는 장점하나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강원도 애견동반펜션 휘게리 홍천하우스에 다녀온 솔직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이곳은 강원도 멍비치를 가기위해 숙소를 알아보던도중 알게된 애견동반 펜션인데요 사실 급으로 알아본 곳이라 이미 다른곳은 예약이 전부다 마감됐고 이 곳 휘게리 홍천하우스만 방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급하게 예약하여 오게 되었답니다 

강원도 애견펜션 휘게리 홍천 하우스 펜션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하고 있구요 정확한 주소는 글 맨 밑에 정보남겨둘게요

저는 펜션에 오기전에 아침일찍이부터 오후까지 멍비치에서 실컨 놀다가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해야되서 해 떨어지기전에 이곳 휘게리 홍천 하우스로 왔답니다 펜션으로 입실전 입구에 건물이 하나있는데요 그곳에서 예약확인과 체크인을 하시면 간단한 설명을 들은후에 바로 입실이 가능하답니다

강원도 애견동반펜션 휘게리 홍천하우스

드디어 펜션 안으로 들어왔어요 높은천장과 복층으로 되어있는 구조인데요 어디 별장에 온거마냥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일단 너무 더우니까 에어컨부터 풀가동하고 찬물로 시원하게 샤워한번 하고나니 엄청 개운한거 있죠 근데 역시나 바다에서 놀다와서그런지 옷에 있는 모레를 털어내고 털어내도 계속 나오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홍천 애견동반펜션

점심에 바다에서 놀면서 간단하게 과일만 먹은상태라 허기가 엄청져있는상태라 씻고 바로 식사준비를 했어요 휘게리 홍천 하우스 펜션 안에는 이렇게 개별 바베큐장이 있는데요 아주아주 프라이빗하진 않았어요 왜냐!! 바로 맞은편 펜션 방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머무는 내내 좀 불편했던거 같아요 좀 더 가려지면 참 좋았을텐데

앞쪽 펜션이 보여 불편하기도 하고 날도 덥고해서 고기만 언능 구워서 그냥 식탁에 앉아 먹었어요 역시 고기는 이렇게 여행와서 구워먹는 고기가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휘게리 홍천 하우스 펜션은 전부다 애견동반이 되지는 않아요 제가 예약한 방은 Villa 03 복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는 침실이 있는데요 화장실도 하나더 딸려있어서 다시 1층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편했어요 침대매트는 너무 폭신해서 그런지 오히려 잠자리가 좀 불편했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해놓으신듯!

침실에 누우면 이렇게 통유리로 홍천 애견동펜션 휘게리 하우스의 전경이 보이는데요 앞쪽이 보이는 관계로 블라인드를 치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강원도 애견동반펜션 휘게리 홍천하우스 객실은 2마리까지 입실이 가능하구요 1마리당 1박에 20,000원을 받더라구요 흠... 사실 펜션예약할때 비용도 만만치 않던데 애견입장료까지 받는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렇다고해서 다른 애견동반펜션처럼 밥도주고 물그릇도있고 잠잘수있는 강아지 보금자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달랑 1박에 패드2장이 전부인데 솔직히 이런점때문에 홍천 휘게리 하우스는 재방문 안할거 같아요

펜션에서 나가기전 퇴실확인증이란것을 작성해야 되는데요 이것도 참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놀러가면 보통 쓰레기만 정리해 놓고가곤 했는데 홍천 휘게리하우스는 이불부터 식기까지 전부다 정리정돈하고 나가야 하더라구요 내가 펜션에 쉬러온건지 청소를 하러온건지 그리고 더 화가났던건 이것 마져도 미작성시 위약금2만원이 청구된다는 점! 정말이지 어쩔수 없이 예약해서 간거지만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재방문은 안할거 같아요 이상 강원도 애견동반펜션 휘게리 홍천 하우스에 다녀온 솔직후기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니참고만하시길요)


휘게리 홍천 하우스

주소: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472-30

예약전화: 1644-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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